세팅 바꾸고..^^ 바뀐 스네어들도..같이..

제일 무난하게 탐을 걸고..
이펙트 심벌들을 많이 걸어봤씁니다.
이리 저리 고민하다 보니..3시간이 걸리더군요..
저번에 DW 탐 스탠드와 도그본 홀더를 구입했었는데..감사합니다 손인호님 ^0^ ㅎ
정말 이놈의 응용력과 세팅의 무한한 가능성이란..안나오는 각도가 없습니다.
차이나 두장을 걸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우연찮게 이리 돌리고 끼우고 하다가 저리됏습니다 ㅎ
만족 스럽네요~스플레쉬 세장 건거는 뭐 그냥 기본적인 세팅이구요~ㅎ도그본..용도가 다양합니다.

스네어는 이것저것 보내구서는 남은 것들인데..이제 여기서 변동이 약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돈이 없어서..밀레니엄이나 브래디 둘중에 하나를 보낼까 생각중인데..
고민하다 보면 둘다 너무 아깝네요..ㅡㅜ

라이드는 트레디셔널 라이트 22인치입니다. 소리 진짜 죽입니다....콘스 저리 가라죠 ㅎ
우한스플이랑 보스퍼러스랑 겹쳐서 해봤는데..짧은 여음에 촥촥 하는게 좋네요~
라이드 밑에 작은건 벨입니다, 보스퍼러스 벨..귀여운소리 납니다. 맑고요 ㅎ 종소리..ㅎ

그리구 사진의 페달..구형 아이언 코브라 롤링 글라이드 입니다.
구형은 롤링과 파워가 체인수가 다릅니다. 롤링은 원체인..파워는 투체인..
둘다 써봤지만..구형 파워는 진짜 장난 아닙니다 ㅎ 저는 너무 밟기가 어려워서 포기하구..
우연히 아는 형네집에서 롤링을 밟아보곤..결국 그형한테 샀습니다.
탄력과 부드러움, 파워..모든 면에서 아주 훌륭합니다.
DW 원체인 트윈이 있었지만 이놈이 온후로..안쓰다가 연습실 동생에게 헐값에 줬씁니다.

스네어 위에 차음폰이 두개 있는데요..
빅퍼스는 웬지 디자인에 정이 안가서리..^^;
두가지를 구입해서 비교해봤는데..사진의 왼쪽이 최근에 구입한건데..
이건 참 차음이 잘됩니다. 정말 깔끔하게 소리가 잘 차단되고요~
다자인이 이쁩니다. ㅎ

검은거는 차음이 위에거보단 덜 되는듯 합니다.
대신에 귀는 편하면서 탐 칠때나 베이스 밟을때 그 중저음이 아주 공간감 있게 들립니다.
그래서 웬지 라이브 공연시엔 이게 나을거 같습니다.
위에거는 진짜 연습실용 ㅎ

둘다 아주 튼튼합니다.
암튼 지겨우실수도 있겠지만..^^;
사진 게시판이 요즘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