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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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구형 모델의 스타일과 상당히 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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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로 미루어 보아 12~13인치 인듯한데...
베이스 모델이... 피터 어스킨 시그니처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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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파트에 리피뉘시 흔적이 있는듯 하고,
쉘도 폴리싱후 도색을 다시했거나, 랩핑을 한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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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 스트레이너의 상태는 이와 차이가 있어보이는것은,
아마도 셀프 혹은 커스텀 제작을 한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했는데 아닌가보네요?
DW의 하드웨어를 일부 적용했고 귀한 우드훕을 사용했으니
소리만 좋으면 예쁜 스네어로 활용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멀리서 봤을때 USA악기같아 보여서 들어와봤지만
높은 가격(가치)의 악기는 아닙니다.
야마하 아니면 딕슨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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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의 피터어스킨이 저런 극단적인 작은 스네어였던걸로
기억해서 넘겨 짚어봤는데 아닌가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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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물은 한두번 본게 다라서 아마 자세히
알고계시는 분께서 기억하시는 내용이 맞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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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의 정체가 괜히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보통 탐 하나로 스네어 두 대 정도 제작이 가능한데 기존 나사,뱃지 구멍을 맞추다보니 사진처럼 러그를 애매한 위치에 장착할 수 밖에 없었던 걸로 추정되구요. (자세히 보시면 위 아래 볼트의 길이도 다른게 보이실겁니다)
후프는 구조와 형태를 보니 국내 모 빌더님이 제작한 우드훕과 굉장히 흡사하네요.
아마 스네어 자체도 그 분 작품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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