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산 갔다가 집이 부천이라 버스 갈아 탈려고 김포공항에서 내렸는데...
왠 여자가 "혹시 김기범씨 아세요?"라고 말을 겁니다.
아는 후배중에 공연 기획하는 김기범이 있어 "네 알죠!!" 그랬더니.
"혹시 친형 아니세요?"라고 물어 보길래 다른 사람이구나 싶어 "아닌데요^^"하고 웃어 넘겼습니다.
근데 이 처자 갑자기 인상이 너무 좋다며 청년이냐고 물어 보길래...
결혼 했고 아이도 있다고 얘기 했더니, 뜬금없이 교회 다니냐고 해서 다닌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일산 직장 알아보러 갔다가 집에 가는 도중 이라며 계속 수줍어 하고 뻘쭘해 하며 말을 건네 옵니다.
'도대체 정체가 뭘까??' 궁금하면서 맘속으로 기도 했습니다.
'주님 헛것이면 물리쳐 달라고~~~!'
무슨일 하냐고 하길래 음악한다고 했습니다.
자기도 음악 좋아한다고 하며 자기를 이상하게 보지 말아 달라고 하는데,
차림으로 봐선 지극히 정상이어서 이상해 보이진 않는다고 했습니다.
심벌 하드케이스를 가리키며 저거 무슨 악기냐고 물어 보며 나중에 음악에 대해 물어 보고 싶은게 있음 연락해도 되냐고 하길래 잠깐 망설인뒤 연락처 줬습니다.
헤어지고 버스 탔는데 문자로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그러니 궁금한게 있음 연락해도 되냐고' 또 물어 봅니다.
순간 주님께 적극적으로 나아 갑니다.
'주님 사탄의 농간이면 박살 내 주시고, 주님의 인연이면 자연 스럽게 연결 시켜 주소서...'
15분후 '음악과 신앙이라면 연락 괜찮습니다' 라고 보냈더니...
'항상 하나님 안에서 행복 하세요.그럼 안녕히 계세요.' 라는 결론의 답장이 왔습니다.
뭐 별거 아니게 넘길수 있는 사건 일수도 있는데,
전 참 희안하고 요상하고 그러네요.
또 주님의 간섭하심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
우리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욧??
이런경우를 안당해봐서요. ㅋㅋㅋ 혹시 사탄의 농간을 박살내신건 아닌지요. ^^
'행색을 보거니 딱이네' 하고 가만 지켜보면 역시나더군요. 둘이서 달라붙어서 한 사람을 항상 몰아세우는 형국입니다.
예전엔 길거리에서 대판 싸우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달라붙지도 않네요.
얼굴이 심상치 않은 기운이 있다며 오면 한 마디 해 주세요.
"너 공부는 얼마나 했냐?"
바로 수그러들 겁니다~ ㅋ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어린아이의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주님은 늘 좋은것을 주십니다
분별을 하라고도 하셨습니다
의심을 버리세요
이단인걸 알때 거절해도 늦지않습니다
저는 부천 세례요한찬양단 드러머 구인 중인데요 거리찬양 멤버 구인합니다 매주 토욜 오후 모일예정입니다 봉사하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010-8304-6007로 연락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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