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녹슨 스네어 하나를 헐값에 구입했습니다.
후프, 볼트,너트, 스트레이너 모두 새것으로 구입해서 교체해서 쓰려고 했는데,
구형모델이라 스트레이너가 맞는 것을 찾을 수가 없어서...
녹을 제거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았습니다.
세가지 방법을 찾았습니다.
1. 토마토나 토마토 케첩을 바른뒤 15~20분 후 닦아낸다..
이방법은 스펀지에서 나왔다고 이 방법대로 해보았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효과가 별로였습니다.
특히 스네어에 사용되는 금속은 도금이 되어있는 상태라...
부식이 되면서 그게 벗겨진 부분은 답이 없었습니다.
매우 얇고 적은 양의 녹에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2. 쿠킹 호일을 물에 붙혀 문질러라.
이 방법이 제일 탁월했습니다..
물론 도금이 벗겨지면서 심한 타격을 입은 부분은 주황색으로 번한 녹만 사라지고,
도금 안쪽이 검은색으로 남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주황생 녹은 지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도금이 벗겨지지않고 그 위에 약간의 녹이 묻은 것은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특히 주황색 녹이 아니라, 희끄무레하게 생기는 변질된 것들도 모두 지워졌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긁혀저 나갔습니다.
크게 무리한 기스는 나지 않았습니다.
3. 사포로 문질러라.
이건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 쓰는 경우입니다.
도금도 다 벗겨지고 녹이 보록하게 튀어나올 정도로 변질된 경우.
쿠킹 호일로 해결이 안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400방짜리 사포로 (매우 굵은) 녹슨 부분만 조심스레 긁어 내면..
검은색으로 되버린 부분이 서서히 은색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쇠가 긁히는 기스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나서 800방 이상 좀 가는 사포로 마무리하면..
걍 보기에는 녹이 없어집니다.
기스는 남겠지만요...
여기까지가 최선이었습니다...ㅠㅠ
그리고 더불어.. 페달류에 사용되는
체인..
체인이 녹슬었을때는..
자전거점에 윤활유 기름을 듬뿍 뿌립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 기름에 녹이 묻어서
아래로 빠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한 두번 그렇게 기름을 뿌리고 방치했더니..
굉장이 좋아졌습니다.
그외에도 WD 용액을 쓰라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이 방법은 아직 시도해보지 못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도움이 되시길..^^
구리스 라고 하죠...원래는 그리스(grease)죠...(뮤지컬 그리스도 있죠..ㅋ)
누가 WD 사용기좀..^^;;
저같은 경우는 심한경우 줄로 사포이용후에 3m에서 나오는 착색제를
사용합니다 흔히 쓰는 락카하고는 다릅니다 큰부분 도색도 잘됩니다
기존락카사용은 사포질후에 락카칠하고 사용하지만 착색제는 사포질없이 칠해도 깔금하게 잘됩니다 그래서 자동차휠까지 칠해버렸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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