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몰: Lone Star Percussion (딱히 볼거없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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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에 업무차 출장중입니다.

미국출장인데도 금요일 밤에 연락받고 부랴부랴 일요일 새벽에 출발했네요.

덕분에.. 아무것도 준비를 못하고 떠났습니다ㅠ

원래 잘 안돌아다니는 성격인데, 그래도 살면서 한번도 못가는사람들도 많은데 좋은기회라 생각하고

게시판에 도움글을 올렸던 찰라, 기타센타라는곳과 론스타 퍼쿠션이라는곳을 알게됐네요.

(재열님과 스타부페롱님과 RealFeel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사진은 워낙 없지만 그래도 어떤분들께는 반가운 사진이 될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아침먹고 띵가띵가 놀다가 택시타고 갔습니다.

아주 한적한 곳에 있네요.

크게 뭐가 필요해서 간것도 아닌지라 마땅히 뭘 사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스틱은 계속 쓰는거라서

빅퍼스 5B 우드팁 4자루 샀습니다.

말할필요도 없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1조에 7.5불.. 8천원정도입니다)

아주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십니다.

그리고 스틱만 샀는데도, 다용도 스트랩이랑 고무팔지?? 그리고 티셔츠까지 하나 챙겨주네요.

4번째 사진에 머리 묶으신 분이랑 한 30분동안 얘기만 하다 왔네요.

그리고 제가 사고싶었던 스네어가 있었는데..

https://www.drumall.com/shop/file/40/1424187678_814_423.jpg

이 스네어가 있냐고 물어보니까, 따로 오더 넣어야 한다고 하네요.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오더 넣으면 만드는 시간이 3-4달 걸린다고 하길래, 아쉽지만 포기하고

혹시나 다음에 여행으로 오게 되면 그 전에 오더 넣고 여행가든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악기도 그렇고, 이런저런 물품이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게다가 생활환경은 너무 쾌적하네요. 내심 같은 지구에서 살면서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보다 열악한 나라를 생각하면 감사해야겠죠ㅎ

아무튼, 별 내용 없는 후기였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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