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앨범에서 여성 보컬리스트와 함께 녹음한적은 있으나, 영상작업을 한건 이번이 처음.
이번에 콜라보레이션에 함께한 뮤지션은 금성민들레란 혼성 2인조 그룹.
기타와 드럼을 제외한 보컬, 건반, 베이스 프로그래밍을 담당했다
네이버나 유툽에서 검색하면 발표곡들이 나온다.
원곡 가수 스테파니도 이 영상을 보고 축사를 보내왔다
여신님 때문에 내 기타솔로와 드럼솔로는 다 묻혀버렸지만,,,,
기타솔로를 다 합치면 무려 80마디에 달한다. 보컬 밑에 깔아주는 솔로까지 합치면 100마디정도.
난 태어나서 이렇게 긴 기타솔로를 처음 해 보고, 드럼솔로로도 내 앨범 타이틀곡 birdseye Beauty 때나 해 본거 같다. 어줍잖은 기타솜씨를 뽐내려고 마디수를 늘린건 아니고, 스테파니의 히로시마 라이브를
기본틀로 카피했기 때문이다. 그 라이브가 가장 멋지다.
드럼솔로는 20마디 남짓인데, 상대적으로 드럼은 덜 튀어 보인다. 물론 원곡에 드럼솔로는 없다.
드럼솔로는 3:50 쯤에 잠깐 나오고, 엔딩직전에 나온다.
참고로 스테파니의 당시 밴드 드러머는 이미 고인이라고 한다 R I P
기타솔로는 스테파니의 원곡, 히로시마 라이브, 부도칸 라이브 에서 요소요소를 카피한게 60퍼센트, 나의 창작이 40퍼센트정도이다. 동영상들을 반복해서 보면서 캐치하고 배우면서 많은 흥미를 느꼈다.
카피 파트에선 물론, 나의 창작 파트에서도 배운게 많다. 평소 연습하던 패턴들이 응용되니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깨달았기 때문이다. 프레이즈의 한계와 연결의 중요성도 또 느끼게 되었다.
사용기타는
Kramer LK3
BC Rich Gunslinger
BC Rich Warlock
인데 LK3와 건슬링어는 같은 이펙터의 프리셋을 사용했기 때문에, 톤도 거의 같다. 심지어는 LK3의 픽업도 비씨리치의 고토 픽업이다.
워락을 쓸때 갑자기 톤이 확 바뀌는데, 나의 소형 마샬앰프 소리를 직접 녹음해서 케이크웍에서 딜레이만 걸었기 때문이다. 마치 Scorpions Tokyo Tapes 에서 Uli John Roth 의 톤과 비슷하다. 마침 지금 그 앨범을 듣고 있다.
Tama Granstar 와 Rogers Dynasonic 을 사용했는데, 그랜스타의 소리는 평소처럼 두꺼운 어택음이다. 로저스 스네어는나의 1집에서 Skullcrusher 이후 처음 사용했는데, 그때와 비슷하면서도 다른거 같다.
드러밍은 당연히 갈아 엎었다. 차이나심벌과 2베이스 컴비네이션으로 요약되는 드럼솔로는 비교적 간결하게.
연주면 연주, 프로그래밍에...
바디빌더에 야구까지...
화끈하게 다함~~^^
심벌 소리가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혹시 어떤 심벌을 사용하시는지 여쭤도 될까요?
파이스테일 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판매자연락처와 번호요청
판매자연락처는 상품등록시 본인인증연락처로 자동입력되며 개인정보보호와 매너거래를 위해 기본 비공개되며 구매자의 번호요청 댓글이 있을시 작성한 회원에게만 공개됩니다. ※제도정착을 위해 판매자님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댓글종류
일반/문의 댓글은 기존방식의 댓글로 자유롭게 이용하는 댓글이며
번호요청 댓글은 구매를 위해 판매자의 연락처를 알고 싶을때 작성하는 댓글입니다.
번호요청 댓글의 장점
-판매자의 개인연락처 무분별한 노출 방지
-비매너 구매자로부터 판매자 보호하는 안전장치
-댓글내역을 유지하여 판매자와 구매자 신뢰도향상
-서로의 플래닛방문하여 프로필에 거래후기를 남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댓글 작성후 댓글종류 변경 및 삭제 불가, 내용수정은 가능
-댓글은 판매자만 볼수 있으며 댓글쓴이 연락처 뒤 4자리 공개로 구매자 식별가능
-판매완료,판매취소시 번호요청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