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벌,스네어 스탠드등의 삼발이
오르내리는 부분 속의 플라스틱
에 관한 질문입니다.
제가 써본 펄 하드웨어 삼발이 부분 플라스틱이 튀어 나옵니다.
최고가든 보급형이든 다 그랬습니다.
펄 하드웨어 쓰시는분들의 삼발이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80년대에 이미 유니락을 개발하는등
하드웨어를 잘 만든다고 생각해서
하드웨어는 펄이지! 란 지론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른 브랜드 걸 사야하나
고민입니다.
돈이 없어 베이식스 심벌 스탠드를 씁니다. 20년 가까이 된 이건 삼발이 부분 문제 없는데 펄2000 시리즈가 문제
있다니…..
아마 그시절에 무거움에서 오는 튼튼함이 거의 무적에 가깝다는걸로 부풀려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회사든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부분이 항상 문제입니다. 어딜가든 펄이나 야마하가 많이 망가진걸 볼 수 있었죠...
잘 고장난다! 라기보단 어딜가든 펄이나 야마하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것도 한몫하겠죠?
내가 사용할때 플라스틱이 있는곳을 너무 혹사시키진 않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근데 경험상 펄이 유난히 잘 고장나긴 합니다.
사실상 현시점에서 하드웨어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잠금 기술들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심벌 스탠드의 기능을 하는거에 있어 다 있을 필요도 없구요.
그외에 "저희 고급 라인업 스탠드는 진동을 잡아 심벌의 잔향을 어쩌고 저쩌고~....". 예전에도 없이 잘만 썼고 솔직히 블라인드 테스트로 차이를 맞출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https://www.drumall.com/shop2/item.php?it_id=5527
싸고 튼튼한걸 원하시면 이걸 추천 드립니다. 5~6년째 이상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딱 무거워서 흔들리지 않는 심벌 스탠드의 기능만 합니다.
잔향 조정하고 싶으면 뮤트나 펠트로 하면 되는데......
제가 수리해드리겠습니다 ㅎㅎ
연락 한번 드릴게요 ^^
오후에 니 일 없을 때 우리 연습실 갔다가 저녁에는 제수씨랑
고기 먹으러 가자.
그리고 저도 20년 가까이된 베이식스 심벌 스텐드 두개 아직도 사용중인데 정말 잘만든것 같아요. 이젠 생산 안한다는게 아쉬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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