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시 매너를 지킵시다!😡
날짜 2018.06.28 22:07
조회 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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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에 사시는 한 드러머 분이 연습중 전화로 구매글 댓글보고 연락드린다고 글 주인은 아니라고 하시며 하이햇을 사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드러머분이 광택제로 닦아주실수 있냐 물으시길래 저는 닦는걸 좋아하지도않고 닦은 다음에 소리가 바뀔수도 있어서 확실하게 구매하실때 하루전날에 닦아 보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치만 자꾸 광이 안나서,, 좀만 닦아서 사진 찍어서 보내주면 안되냐 등 제가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무례(?)한 부탁을 하는게 기분이 너무 상해 안팔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왜 안파냐고 구매의사있으면 닥아준다하지 않으셧냐 라고 말씀하실래 저는 분명 확실히 사시면 해드리겠다고 하였고 만약에 광이 안나면 안사실건데 저는 그 바뀐소리가 싫어 안닦는건데 저는 어떡하냐 라고 말하니 광이 나야 산다하지않았느냐라며 자꾸만 제 멘탈을 금가게 해서 안판다하니 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 악기가 그런 주인분에게 가는게 원치않아 안팔겟다고 못을 박자 상대방분이 안사겠다고 상태너무 안좋다며 결국 못사자 바로 머라고 하는 일이 났습니다. 제가 너무 구구절절하게 많은 말을 적었는데 아무튼 이 이야기에 뜻은 중고거래시 상대방을 서로 존중해주고 배려주자는 얘깁니다. 한마디로 매너를 지키자는겁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드러머 분들도 이런일을 겪지않았음 좋겠고 또한 만들지도 안았음 좋겠습니다. 우리모두 기분좋은 거래합시다! 글과 문자를 보고 저에게도 문제가 있으면 편히 댓글 남겨 주세요😄
좋은하루되세요~
판매하시는 심벌은 아마도 좋은 분이 구입해가실 것 같네요..^^
상한 맘 툴툴 털어버리세용..^^
참 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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