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때 해야할 곡을 하려면 오른쪽 크래쉬 심벌이 필수인 것 같아서 오른쪽 크래쉬 심벌을 추가 구매해서 설치했는데요.
설치하고 보니 하이햇, 왼쪽 크래쉬심벌, 오른쪽 크래쉬심벌, 라이드 순서로 설치를 했습니다.
드럼레슨 받는 곳 연습실 리얼드럼에서는 배치가 왼쪽에서 오른쪽 기준으로 (킥, 탐 제외)
하이햇, 왼쪽 크래쉬심벌, 라이드, 오른쪽 크래쉬심벌 이런식으로 되어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드럼레슨 받는 리얼드럼으로 연습할 때는 라이드가 심장 기준으로 위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2번째 탐 오른쪽에 있다보니 생각보다 멀어서
팔이 좀 아프고 쥐가 나더라구요.
전자드럼에 설치한 것처럼 오른쪽 크래쉬심벌, 라이드 순으로 설치한 상태로 쳐보면
전자드럼 자체가 리얼드럼보다 높이가 낮은것도 있지만, 3번탐 자체가 낮게 있다보니 라이드도 낮게 셋팅할 수 있어서
결론적으로 심장보다 라이드가 낮게 있다보니 조금 라이드를 편하게 칠 수 있긴하더라구요.
그런데 유튜브 드럼 관련 영상 같은거 보면
전부 라이드, 오른쪽 크래쉬 심벌 순으로 설치되어 있는 것 같던데..
불편하더라도 전자드럼도 라이드, 오른쪽 크래쉬 심벌 순으로 셋팅해서 사용해보는게 좋을까요??
라이드많이쓰시믄 라이드 크래쉬 하시고
불편하심 크래쉬 라이드 하셔도..
저도 옛날부터 크래쉬 라이드 로써서 그게편합니다
저는 크래쉬 라이드 차이나 순으로...
저도 왼쪽부터 하이햇-크래쉬-크래쉬-라이드-차이나-크래쉬로 순서로 세팅합니다.
저는 제 프사처럼 해놨습니다.
미들탐 위치에 라이드 두는 세팅도 있고 기타등등 심벌 늘어나면 심벌 위치가 연주자별로 다 다를텐데 굳이 정석 찾으실 필요는 없으실거 같아요.
저도 어쿠스틱 칠때는 하이햇, 크래쉬1, 크래쉬2, 라이드 순서로 되어 있는게 라이드가 낮아서 편합니다.
라이드 높으면 어깨 빠질거 같거든요. 라이드 벨 칠때도 너무 멀어서 별로더라고요.
전자드럼이라고 다를거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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