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학창시절에쓰던 투어커스텀 메이플스네어 사운드가 기억나고
그게 지금가지고 있는 사운드보다 나은거 같아서 다시 구매해서 쳐보니까
그냥 추억보정이더군요 ㅎㅎ
물론 좋은스네어이긴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스네어들이 루딕클래식메이플 커스텀 리미티드 에디션,타마 아트스타 코디아 스네어
타마그란스타 스네어, 펄 MLX 한정판스네어 등등... 분명히 스펙이 더 나은 애들이 많은데 그래도 어렸을때 사운드가 좋았지~
하면서 다시 구매해서 쳐볼까? 했었는데 좋긴좋지만 완전 하이엔드 스네어들에 비해선 뭔가 아쉬운? 무난한 사운드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지금이 학창시절보다 음악하기 좋고 드럼연습하기 좋은 환경임에도 힘들었던 시절 어려웠던 시절이 뭔가 더 간절했던거
같구 그때가 좋았던거 같은 착각이 사람은 일어나나 봅니다.
깁자기 옛날 고사가 생각나네요. 왕이 전쟁때문에 여기저기 도망다니다가 식사를 잘못해서 생선을 누가 대접해줬는데 그게 너무
맛있어서 멋진이름을지었는데 전쟁끝나고 그 맛이 생각나서 그 생선을 구해다 먹어보니까 그맛이 영 아니라는...
그래서 도루묵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생선일화가 생각나네요.
보통 일요일에는 여행을 가곤했는데 오래간만에 사무실에 있으면서 차마시면서 드럼도 많이 치고 패드연습도하면서하루를보내봐야겠네요
소중한것이 가까이 있을때는 그리 소중하게 생각하지않는법이니깐요
옛날 고딩때 드럼치던 시절이 생각나에요.
그때 꿈이 A커스텀이나 K커스텀이었는데 ㅋㅋㅋㅋ
학교 앞에서 팔던 달고나를 배터지게 한 번 먹어보는 거였습니다.
시장통에 어떤 할머니가 달고나를 파시길래 이제라도 소원성취해볼까~ 하면서 사먹어보았으나..
뭐.......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였지요^^;;
추억은 역시, 마음 한 켠에 소중히 보관(만) 하는 걸로...;;;;;;;
아마 여성분을 사귀는것이랑 비슷하지않을까요? 비유를
하자면요 ㅎㅎ 처음사귈땐 좋지만 나중에 되면...너무
익숙해버린 나머지 소중한것을 모르게될때가 종종
있으니깐요
당시 처음 스네어라는 소리 들어본게 당시 신품가 15만원인가? 했던 야마하 스틸스네어였는데요..
그때 저의 귀에는 지금 소노 벨브론즈보다 10배는 더 환상적인 소리였습니다...ㅋ
저도 그때가 아주 가끔은 그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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