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몰: 사기를 당한건 아니지만. 010 468x 3044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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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글이 올라와 있지는않습니다. 우연히 2/10자 아침에 중고x라 갔다가 야마하 532k 를 올려놓은게 있어서

봤더니 dtx700 이더군요. 가격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올라와 있네요.

글을 보다가 글이 텍스트가 아니라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의심스려워서

카톡으로 말을 걸었습니다.

처음에는 번호 안알려주고 카톡 명도 아이 이름으로 되어 있고. 저번달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중고x라 사기치는것 방영한적있는데. 약간 그 느낌이 나더라구요. 직거래 하겠다고 하니.

지역기 전라도 화순이라고 합니다. 검색해 봤더니 엄청 머네요. 본인이 광주까지는 나와 줄수 있다고 하네요. 더 이상했습니다. 글구 가구점을 하니 본인이 배송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TV에서 나온 바로 그 거래 방식이였습니다. 실제 직거래 한다고 주소 검색해 보면 가구점 자리이구요. 우선 저에게 번호를 달라고 하더라구 전화 드린다고

저는 번호 안주고 제가 오히려 전화번호 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번호는 주더라구요.(번호를 더치트로 검색해도 검색이 안됨.) 문제는

계좌번호는 안주세요 ^^ 우선 제 번호 물어보고 그다음 택배거래 한다고 하면 그 다음 주소, 성함,연락처를 먼저 물어봅니다. 이때 잘 하셔야 합니다. 보통의 판매하시는 분들은 입금을 먼저 받고 주소랑 성함 연락처 물어보는데 이분은 택배거래 가능하냐는 동시에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타이핑을 하시더라구요. 카톡에서 느껴질정도로 머랄까. 기계적이라고 할까요?

정보 다 주시고 나고 거래 안하고 발각 되었을시 크게 보복을 하더라구요. 전화 테러 부터 일 못하게요 여튼 너무 저렴하고 이상하게 올린글들은 조심하세요 ^^ 지금도 카톡하면서 그 사기 치는 분이랑 계속 이야기 중입니다. 혹시나 드럼몰 분들중에 급매라 사기 당하실까봐 염려 되어 글써봅니다.

혹 운영자(우영엉아)님께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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