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많이들 기억하시죠? (알면 아재.. 쿨럭;;;)
전기 면도기 회사 사장(?)이라해도 전혀 어색함 없는 그 이름, 사이먼 필립스 횽아의 시그니쳐(?)!!
저 로켓탐, 혹은 옥타반이라는 녀석들을 "딱 저 모습"으로 갖고 싶었습니다.
↑↑↑ 저 모습(로켓탐)을 꿈꾸며
2010년도에 귀향하면서 바리바리 싸들고 왔던 장비들 중, 펄 로켓탐 식구들도 있었드랬지요.
(당시 낙원 콰스뫄스에 제법 오랫동안 악성재고로 묶혀있던 녀석이었죠ㅋ)
↑윗쪽에 로켓탐 세트가 보이시죠? 저놈들입니다. 함께 한지도 어언 15년..;;;
도무지 저렇게 말고는 세팅 할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질 않더랍니다;;;
(feat. 이제는 떠나버리고 없는, 오리지날 머슴setㅠㅠ)
정녕 로켓런쳐와는 인연이 없는 것인가.. 했는데!!!!
결국은 해냈습니닷!!! (로켓런쳐!!!! OK!!! 철커덕~)
따란~
(헤드에 적혀있는 알파벳들은 무시해 주십셔~ㅡㅡ;;;)
아아.. 뽜이날리 드디어!!! 이 모습을 만들어보는군하~ 흙흙ㅠㅠ
아래에 상세 사진 들어~ 갑니다~~~ㅎ
펄 랙에 TH-2000 탐홀더 4개, PCX-200 클램프 4개를 사용해서 겨우 만들었습니다. (각잡는데 힘들어 죽는줄;;;;)
새롭게 준비한 머슴 The 쎄칸드 "레코딩 커스텀"에서 당당히 한쪽 날개를 담당하고 있지요~ㅡ,.ㅡ)V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되어, 장터 식구들께 선뵈기엔 2% 부족하지만, 조만간 소개해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애초에 타마 옥타반을 구했으면 이 고생할 필요 없이 생긴대로 걍 조립만 하면 끝인데!!(국내에서 팔긴 합니까?)
펄 로켓탐은 그게 안되더군요;;; 이렇게 만들기까지 15년 가까운 시간이 걸릴줄이야..=_=);;;
여튼 또 마음이 동하면 장비들고 출몰하겠습니다~(_ _)
※추신: 혹시 6" 에보니 엠퍼러 헤드 갖고 계신 분 계신가요? 팔아주셨으면..(4장이 필요합니다)
※추추신: 로켓탐 튜닝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싶습니다. 댓글로 귀한 멘트 한 말씀.. 굽슨굽슨~ m(_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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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이에요.
근데 오리온세트인걸 한 눈에 알아보시네요
로켓탐은 별 관심이 없어서 ㅋㅋㅋ
근데 저 금색 스네어는 모델이 뭔가요 ㅋㅋ 탐나네요 ㅋㅋ
아!!! 루딕 밀레니엄 브라스를 말씀하시는거군요?ㅎ
2000년 기념으로 루딕에서 5" 50대, 6.5" 50대 해서 총 100대 한정 스네어로 알고 있습니다.
생긴것도 이뿌지만, 나름 의미있는 녀석이라 애지중지 소장하고 있는 중이죠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현시점에선 거의 멸종했다 봐야겠네요^^;;
오히려 예전에는 간간히 눈에 띄었는데..
서울에서 매장 때려치고 귀향하면서 같이 데꾸왔지ㅋ
그렇잖아도 해외구매도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개념이 없어~
개당 4~5만원 이상인데.. 이건 살래야 살 수가 없제~
메인 공개는 언제쯤…. 현기증 날라 그러네.ㅎㅎ
에보니 엠페러가 뭐요? 검은색 헤드인감?
메인 세트 공개는 뭐 제가 하고 싶은 날.. 쿨럭;;;
아직 소소하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만 해결되고 나면 사진 올릴 예정입니다^^;;
.
에보니.. 헤드에 깜장칠 된 것들한테 에보니라는 말이 붙더군요.
뭐 흑단목을 뜻하는 말이니 그러려니하고 하고 있습니다ㅎ
.
구하려고 물어보면 다들 품절이라 하고
네이버 쇼핑이나 여기저기 해외직구까지 알아봤지만
6" 주제에 1장 가격이 5만원이 훌쩍 넘어가니...ㅡ,.ㅡ;;;
걍 인연이 닿을 때까지 장터에서 배운 "잠복신공"을 시전할 생각이에요^^;;
항상 직접 보고 있지만.. 이게 정녕 내 것이란 말인가~ 하는 마음에 울컥 할 때가 있습니다ㅎ
저는 단순한 셋을 선호해서 화려한 셋은 눈호강으로 만족하고 있지만 볼때마다 대단합니다ㅎ
그리고 세컨드 셋은 레코딩 커스텀?ㅎ 단순히 추측해 봅니다ㅎ
어렸을 때부터저는 장난감도 항상 꽉~ 차있고 헤비한 것들만 좋아했던걸로 봐서..
저는 역시 머슴 스퇄인거같습니다ㅎㅎㅎ
그리고 곧 선뵈드릴 준비하고 있는 Ver.2 머슴은 예상하시는대로 레코딩 커스텀이 맞습니다.
뭐 이름이 너무 거창한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꿈이라도 크게 가져봐야 안카써요?ㅎㅎㅎㅎㅎ
.
솔직히 오랜만에 다시 복귀하면서 느낀점은 장터가 예전같지 않고 좀 썰렁해졌달까요?
하지만 친정에 돌아온, 순박했던 예전 마인드 꽉 잡고 다시 슬슬 활동해보려 합니다.
댓글로 응원 많이 해주십쇼~m(_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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