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악기값이 많이 올랐자나요~?
그런데 중고악기값은 왜오르죠?
가격이 오르고 난뒤에 산 악기는 물론 그렇게 되겠지만
가격이 오르기 전에 샀던악기들까지 오르는이유를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드럼몰의 아티스트 코튼우드와 드X맨에 코튼우드의 가격차이는 왜 나는거며......
그냥 궁금해서 질문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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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에 문의 해보시면 아마도..수량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드럼갤러리에서 말들이 많이 나왔지요..
중고악기가 오르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같습니다.
신품가 상승->중고매물 수요 급증->중고매물은 한정되 있음->중고가 상승...이런 원리죠...
예컨대, 6~70년대의 펜더기타는 그 당시 신품가격이 얼마였으며,
또한 그게 지금은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자, 그럼 그정도 오래되고 희소가치가 있는 물건은 그렇다 칩시다...
근데, 불과 몇달전에 신품으로 산 물건을 현재 신품가가 올랐다는 이유로
자기가 산 신품가 거의 그대로 중고가를 매기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사실 저도 이게 아이러니 합니다....
중고시장에서 가격책정은 시세냐 양심이냐, 이 둘의 딜레마의 연속이죠...ㅋㅋ
그게 지금처럼 시세가 오른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엔 더더욱 그렇구요...^^
저도 사실 중고시세를 가격오르자 마자 그 신품가에 맞춰서 내놓는건 도의적으로는
인정하기 힘든 부류중에 한명입니다만,
그건 전적으로 파는 사람 마음이다! 현 신품가보다 싸면 된다! 라는게 중론이라고 하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그게 맞나보죠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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