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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포트노이는 자신의 시그네춰 스네어를 사용할까?
하는 질문입니다.
저는 포트노이 시그네춰 스네어를 쓰고 있습니다.
소리는 정말 좋더군요. 예쁜 오버톤 나오죠.
그런데 보통 시그네춰 있는 드러머들은 시그네춰 스네어 잘 안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포트노이의 연주를 들어보면 어느 연주나 스네어 소리는 참 변하지 않는 소리를 내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듣기에는 연보라색 피니쉬의 퍼플 몬스터 스네어와 시중에 판매되는 까만색 시그네춰 스네어랑 소리가 참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럼 과연 포트노이는 자신의 시그네춰를 사용하나요?
얼마나 많이, 언제(년도) 사용했나요?
최근 내한공연 보러갔었는데 그 때도 사용했을까요?
영상 볼 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시그네춰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피니쉬만 같지
시중에 판매되는 시그네춰보다 훨씬 좋은 스펙을 사용할까요?(그럴 것 같진 않습니다만 궁금하네요)
질문이 엄청 많아졌네요 ㅠ
매니아님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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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때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국내 세션하시는 형님들 보시면 녹음때는 다른 악기들이 필요할때마다 사용하시니까 ㅎㅎ
포트노이 같은 경우 드림시어터,모던드러머때는 모두 시그네춰사용한걸로 알구요.
리퀴드텐션때는 좀 다른 세팅을 썼는데 그건 시그네춰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틀리다고 합니다.(피니쉬만 같다거나 하지는 않구요.) 질이 좀 다른거죠.
같은 나무 제질이고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도
나무의 급이 조금 차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옛날에 제프포카로의 경우가 대표적이지 않을까요?
포카로 형님은 프리플로팅을 사용하였지만, 실제 그 만한 사운드를 내지는 못합니다.
그 외에 여러 드러머 시그네춰들은 충분히 그 소리를 낼 수는 있지만,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뭐 그렇지 않고 똑같은 걸
쓰는 경우도 있겠죠.
예가 안될수도 있지만, 기타같은 경우 드럼과는 차이날 정도로
시그네춰와 엔도져가 쓰는 악기 차이가 심각합니다.
단편적인 예가 될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일단 마이크를 통해 소리를 녹음하면 우리가 듣는 실제 스네어 소리하고는 차이가 날수 밖에 없습니다.
시그네쳐 외에도 요즘에는 존 보넴을 따라한 세트에서 브라스 스네어를 쓰고 있습니다.
중가의 스네어이고 기성품과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같은 모델 스네어를 들어본 결과..
기성품(스네어든 탐탐이든)과 다른 사이즈의 스페셜 오더로 만든것은 따로 표기가 되어 있더군요
포트노이의 탐탐중에 14"×6" 의 탐탐도 있다고 표기 되어 있구요 비디오 보면 자세하게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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