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밤마다 스네어 튜닝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스네어 튜닝 후에 스네어를 쳐보면
여음으로 터~엉~~하는 여음이 자꾸만 남는데, 이건 왜 그런지 좀 알려주십시요.
Top과 Bottom을 꽉 조여도 보고 풀어도 보고 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여음으로 터~엉~하는 소리를 잡을수가 없네요,,
이건 뮤트를 해야 잡을 수 있는 것인지 고수님들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스네어는 타마 스타클래식(제 아뒤검색해보심 금방아실거예요,,)이구요
Top은 레모 엠버서더 코티드, Bottom은 타마 번들, 와이어도 타마 20줄인데 한줄 끊어져있어서 19줄 이렇게 있습니다.
현재 저의 상황으로는 합주할 상황은 아니구요, 제 방에서 연습하곤 하는데
스네어의 여음이 너무 크기에 이렇게 여쭙습니다.
제게 이 여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스네어 안에서 소리가 도는 듯한 여음이 약간씩 남더라구요.
제가 해결한 방법은 아니고 강수호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인데
스네어 후프를 바꾸는 방법으로 해결하셨다고 합니다(펄 다이캐스트 후프로 교체하심)
제 스네어와 비교해서 들어봤을때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났었죠;;
그리고 주의하실건 후프의 재질도 잘 선택하셔야한다고 합니다.
G-Maple에 있는 후프는 지크라는 재질인데
브라스재질 후프가 잘 맞았다고 조언해주셨구요.
후프를 바꾸는데는 금액적인 부분도 좀 들어가고 구하기도 쉽지 않죠.
다른 방법은 헤드를 바꾸고 뮤트를 하는 방법인데...
이건 경험에 의해서 터득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단3도 튜닝은 사이드헤드를 채운상태에서 통의 피치를 알아낸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클래식도 약간 피치가 올라가면서 여음이 남는 현상이 생겼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우선 사이드 헤드를 엠버서더로 교체해보시구요.
타마 스네피도 보시면 스트랩형태인데 그것을 끈형태로 교체해보시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아무튼 스네어의 튜닝스타일이나 소리의 대한 생각들은 다들 개성이 있으시기에 ㅎㅎㅎ
원하는 소리를 찾기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한것이기에 직접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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