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네어쉘을 보다가 보면 가끔,
6톤 압축 8,9톤 압축이라는 용어를 보게 되는데요.
무거운 걸로 압축을 하면 더 얇아지는쉘인건 알겠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는 생각이........
나무를 그냥 확 누르는건지, 아니면 어떤 기술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유명 회사들도 꼭 압축을 하지 않고, 블럭쉘이나, 아니면,,,
세로로? (소노?) 만들어도 쉘이 좋다고 하던데,,
순간 적으로 압력을 가하진 않을꺼 같고(전단강도 때문에 뿌러질꺼 같은 ㅋㅋ)
어떻게 혹시 압축시키는지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ㅋㅋ 갑자기 궁금해서요.
스네어가 쉘 자체로 원가로 본다면, 그리 높지 않을꺼 같기도 하고,
피니쉬와, 베드 깍고 그런,, 노무비 때문에 가격이 상승되는건지.
아니면 나무 자체에 단가가 좀 다른지..
궁금하네여~~~
^^;
개인적으로 쉘에서 비싼거라고 생각드는건 크라비오또
timberlake? 스네어였나요 그 스네어 외에는 다 비슷할꺼 같은데.. 흠..
좋은 주일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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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몰에서 스네피 파트로만 따로 팔기도 하지요. 가장 고가 스네피중의 하나라는...
꼭 한 번 그녀석으로 껴다가 스네어 튜닝 해보고 싶어요~ㅎ
최근 스네어 튜닝하는데 스네피에 부쩍 관심이 많아져서 무척 신경을 쓰고 있는데...
(먼저번 12인치 스네피 리페어 한답시고 설레발 쳤다가 실패했던 걸 계기로...ㅡㅡ;;;)
당연한 말같지만 비싼녀석이 확실히 그 값을 하더군요...ㅎ
각 메이커마다의 기술력의 다양함도 느껴지고 말이죠.
그나저나 용민씨께서 멋진 주제로 글 올리셨네요.
저도 예전부터 개노푸스 8톤 압착 쉘? 이런 말 듣고 대체 얼마나 깔아문댔기에...;;;
하고 궁금해했었는데...ㅎ 지수형이 여기에 답을 갖고 있지 않을까~ 한다는...^^;;
여기에 궁금증 하나 더!!!
왠만한 스틸 후프보다 더 강도가 쎄다는 아요떼 나무 후프도
사정없이 압축해서 고밀도 고강도 후프로 제작된것인지도 궁금하네요...ㅡㅡ??
야마하는 공기로 압축 하고...
압축 보다는 쉘 끝을 붙이는 기술이들을 더 노하우 같던데요
사선으로 붙이는 것과 소노 처럼 물결 모양으로 붙이는 것
펄의 스카프 조인트등....
모두 쉘 끝을 붙이는 접합면을 늘이기 위한 방법이죠
하긴 camco님 말씀 들어보니, 붙이는 기술이 더 신기하긴 하네요. 묘한 세상이에요.
어찌보면 6겹을 붙이나 8겹을 붙이나 한통(솔리드)가 아니라 플라이 (겹으로) 붙이는건데.
접착을 아주 잘하면, 같이 울릴까도 싶고.. 한편 생각해보면.
접착제 덩어리라는 생각도 들고요. 음.
ocdp 30 ply ,40ply는 친한 동생이 가지고 있어서 자주 쳐봤는데, 그냥 컬러쉘 30플라이자리에다가 가공만 한게 아닐지? 45도 각도는 스네어 베드 그대로 유지하는거 같기도 하던데요.
색깔 칠하고 러그 입히고 오시디피 마크 하는거에서 가격이 그리 비싼지. 아니면 그 30플라이와 일반 켈러 30 플라이와 나무 등급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네용. 혹시 아시는분 계실려나요.
ㅋㅋ
좋은하루들 되십쇼
정말정말 감솨요~^^
중국에 계속 있다가 잠시 잠깐 한국에 머물러있는 그 타이밍에 전화를 거니 사람이 받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ㅜㅜ
그 때 예상치 못했던 드럼 메이킹에 관한 설교말씀을 한 40분정도 들었던거같습니다...;;
지난달 내 핸드폰비가...ㅠㅠ
여튼... 캐노푸스 스네피... 느낌이 확 오더군요. 이거 물건인데~!!! 하고 말이죠.
12인치 서브 스네어 사운드가 변했어요~@0@;;;
dw 12인치에 야마하 와이어 끼면, 소리가 좀더 이뻐집니다. 하하하
압축을 시키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제 생각엔 본드로 떡칠이 된 쉘을 열과 압력을 동시에 가하면서
압착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때 롤러가 누르는 힘이 6톤, 8톤이 아닐런지요?...^^
우리가 듣는건 각 회사 접착제의 공명음?? ㅋㅋ이라는 얼토당토한 생각이..ㅋㅋ
쉘 끝부분에만 접착을 하는 것이고 면에는 접착제를 바르지 않습니다.
수분을 머금은 나무를 압축 하면서 쪄내는 것이죠
그렇게 마른 나무가 붙는 것이지 본드로 붙일거면 왜 압축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중간에 갭이 생기는 부분에도 본드로 메꿔주고요...
그걸 보면서 느낀 생각이, 드럼쉘은 나무가 아니라 본드 구나~ 라고 느꼈는데...흠....
플라이 쉘은 면에 접착제를 바른 것이 아니고
이어지는 끝부분만 접착제를 바릅니다.
중간에 갭이 생긴 부분에 어떻게 접착제를 넣나요?
쉘을 다시 떼어 내고 접착제를 바른다는 말씀이신지.....
중간에 갭이 생겼다면 그 쉘은 사용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회사마다 방식이 다를 수 있겠지만....
쉘 전체에 접착제를 바른다는 것은 납득이 안되네요
피니쉬같은경우는 시작점과 마무리지점에 본드 되어있는것도 봤고
시작점. 마무리점. 엣지상,하 뽄드?(양면테입?) 붙어있는것도 봤습니다.
물론 피니쉬 플라이에 뽄드 떡칠해서 붙여놓은것도 봤구용..
플라이피니쉬는 종류별로 다 벗겨봤네용..
참 갭 부분은 한 플라이의 시작점과 끝점에 살짝벌어진부분에 뽄드칠되어있는것도 봤는데 그거 말하는것같습니당.. (특정모델)
고압축쉘 장점은 무게와 내구성 아닐까 싶네요.
압축방식은 펄이나 제조 사이트 가시면 몇몇그림보고 이해되실듯하구요.
소너의 세그먼트쉘은 플라이+ 세그먼트+~~ 뭐 이런식인데 하일라이트에적용되었지용.
제가 가지고있는 스링거랜드 70년대 드럼세트도 세그먼트 형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뭐 이론은 울림에 방향성? 볼륨 뭐 그런거라던데..
옛날드럼.. 명기로 꼽히는 과반수 이상은 헤비쉘입니다.
원피스 메이플이 비싼건 쉘 뒤틀림이 생기기 때문에.
공정중불량율이 플라이형 드럼보다 높아서 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과연 플라이들이 끝부분만 붙여 놓는다고
그게 동심원을 유지하면서 동그랗게 말려있기가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제가 예전에 쉘을 가로로고 썰어도 보고, 세로로도 썰어봤는데요,
만약에 쉘에 접착제를 쓰지 않았다면 세로로 썰었을때 플라이들이
분리가 되야 할텐데, 그러지 않더군요...
주위에서 흔히 보는 베니어판 (합판)을 만들때도 나무결을 가로,세로로 직조하면서
본드로 고정한다고 하던데,
그걸 또 동그랗게 말려있게 하려면 더더욱 접착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플라이쉘을 만드는 방법이 하나만 있다고는 할 순 없지만,
만약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쉘을 붙인다면, 상당히 어려운 기술이긴 하겠네요...
안에서부터 말아나오는것,그리고 밖에서부터 안으로 말아 들어가는것 두가지가 있더군요...
즉, 내경을 정해놓고 거기서부터 13" 또는 14"로 크게 만들어 나가는 방법,
반대로 14"로 정해놓고 안쪽으로 붙여 나가는 방법, 이렇게 나뉘더군요...
물론 제가 본바론 둘 다 접착제를 쓰더군요..장단점이 서로 있었구요...
그렇게 길게 나무를 잘라서 사용 하지 않습니다.
지름이 13인치에 6겹이면 13X5 이상일 텐데 그렇게 길면서
최소한 10인치 이상의 면적을 가지는 나무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우리가 흔히 아는 Ply 쉘을 나무를 말아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길이의 나무를 겹쳐서 만드는 거죠 그래서 Plie 이라는 말을 쓰는 겁니다.
그리고 피니쉬...커버 피니쉬의 경우 쉘 면에 접착제를 바르고 붙이는 것은 맞지만
일반적으로 메이플쉘에 부빙가 피니쉬라면 부빙가 플라이를 본드로 붙이지 않죠
커버링 또는 랩핑 피니쉬의 경우 재박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쉘 한겹 한겹을 본드로 붙이지는 않습니다.
원피스 쉘일 경우 두껍기 때문에 끝부분을 사선으로 잘라서 붙이죠
그 때는 접착제를 이용 합니다.
우리가 동영상에서 보는 나무 적시는 원료는 본드가 아니고
나무가 쉽게 구부러지게 하기 위해 수분에 적시는 것이죠
그리고 스팀으로 쪄내면서 몇 톤의 압축의 힘을 가해서
건조 시키면서 원형을 잡는 겁니다.
주변에 얇은 나무에 본드 칠 하고 구부려 보세요 다 부러집니다
그 압축에 문제가 있거나 쉘의 노후로 엣지 부분에 플라이가 뜨는 경우가 있지만
그럴 때 임시방편으로 본드를 칠하게 되는거죠
베니아 판은 본드로 붙이겠지만 드럼 쉘은 왜 몇 톤의 압축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세로로 잘라도 원목처럼 하나의 나무처럼 갈라지지 않은 거죠
예전 소노 드럼 광고에 사람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 있죠
근래 펄 드럼 광고에 자동차 험머가 올라가 있는 광고도 있죠
가로든 세로든 쉘의 내구성을 광고 하는 거죠.
만약 본드로 발라서 그렇게 견고 하다면 그게 본드 광고지 드럼 광고겠습니까?
허허 참...
동영상을 찾았네요...바로보게 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주소를 복사해왔습니다...
두개의 동영상이 있습니다...
1분~5분까지는 원플라이쉘 만드는 법, 5분부터는 플라이쉘을 만드는법 같은데요...
앞의 동영상에서 만든 원플라이쉘에 피니쉬만 하는건줄 알았는데,
쉘을 보니 플라이쉘이 맞네요...(6분부터 한 5초정도)
그리고 라미네이트 드럼 어쩌고 하는걸 보니 플라이쉘이 맞는듯...
제가 영어가 짧아서 확실친 않네요..(여기서 손주은님이 필요한가요?..ㅋ)
그리고...목공용본드는 일반본드랑 성질이 좀 달라요...
마른다음 뚝뚝 부러지는게 아닙니다...
나무에 얇게 펴바르면 나무에 흡착이 되면서 굳는겁니다.
한마디로 나무와 나무를 묶는다고나 할까요?...
동영상 감사 합니다. 이 동영상이 제대로 알려 주네요…
한 겹의 그 두꺼운 나무가 스팀을 먹고 기계에 돌려져서 마르면
원형의 모양으로 굳습니다.
바로 여기에 제가 말씀 드린 답이 있는 겁니다.
플라이 쉘도 바로 이렇게 붙는 것이죠
마르면서 원형의 모양을 갖추며 형태를 유지 하는 겁니다.
근데 왜 끝부분은 안 붙냐고요?
압축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럼 압축하는 쉘들은 압축하면 되지 왜 끝 부분에 접착제를 바르냐고요?
그건 압축 하는 힘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6분 5초 영상은 플라이 쉘 만드는 것이 아니고
쉘에 커버링 피니쉬 처럼 접착제 바르고 붙이는 영상이네요
롤러에 피니쉬를 붙일 때 쉘은 플라이 쉘 (라미네이트) 같지만
그게 플라이 쉘 만드는 모습은 아니죠 단지 피니쉬를 하는 모습이죠
원피스 쉘에 굳이 왜 커버링을 붙이겠습니까?
제가 100% 다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제가 아는 범위로는 그렇습니다.
끝내 인정 안 하시네요...
그럼, 이거 한번 더 보시죠~ (특히 00:30~02:00까지 유심히 보시길...)
드럼에 본드 칠해졌다는걸 왜그리도 인정하시기 싫어하시는지...
이 영상을 보시고서 "이 회사만 이렇게 만든다."라고 하시면...더 할말 없습니다만,
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플라이쉘은 이렇게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커스텀업체로 유명한 오더리(Odery)란 회사입니다..잘 아실테지만..)
제가 분명히 말했듯이 플라이쉘 만드는 방법이 한가지밖에 없다라곤 할순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무에다가 압력을 가했다고 들러붙는다는게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송진같은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송진같은게 나온다면 건조가 안됐다는 말일테고...
제가 아무리 머릴 쥐어짜도 모를 그런 비법이 있나보죠...
압축쉘이라 함은 쉘을 만들고 나서 압축을 한것이 아니라
압축이 된 플라이들을 붙인 쉘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아 뭐, 본드로 붙이건,님이 말한것처럼 압력으로 붙이건간에 말이죠...
설전 아닌 설전을 벌이다 보니 예전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얘기가 어렴풋이 떠올랐네요..
그래서 압축 플라이쉘의 한 겹이 일반 쉘의 한겹보다 얇다고 했던것 같은데...
아무튼 덕분에 저도 공부 좀 했네요..ㅋㅋ
영상을 보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밤 늦은 시간까지 귀찮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__)
결국 드럼에서 나무의 역할은 탑 헤드의 진동을 바텀헤드에 전달 하는 것 말고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접착제를 썼느냐에 사운드가 달라지겠네요
알고보니,,, dw와 노블 이런게 본사에서 스네어 만들던 분들 아니신지.. ㅋㅋ
그래도 나무 역활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때리면 공명음 소리가 다들 다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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