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후배가 제 연습실에 들고 온 부빙가 디자이너를 보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올려봤습니다.
Designer형제들은 메이플 라이트 쉘에 부빙가 피니쉬고 각각 사이즈가 14x5, 14x6.5입니다.
SQ2형제는 메이플 미디움쉘에 부빙가 피니쉬, 사이즈는 14x5.5, 14x6.5죠. (5.5"은 올해 4월말에 신품으로 구매한 것이고 6.5"는 올해 4월에 직접 오더를 해서 이번에 세트와 함께 받은 스네어입니다.)
걍 재미삼아 비교샷 올려봤네요...ㅎㅎ
디자이너는 낮에 찍고 SQ2는 밤에 찍어서 사진의 질감이 좀 다르지만 비교해보시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오더를 넣은 SQ2에 더 애착이 갑니다. 아무래도 기성품을 사는 것 보다는 제 취향을 반영한 악기에 더 애착이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물론 디자이너도 기성품이 아니라 커스텀 제작이지만 중고로 구입한지라...ㅎㅎ)
이쁜사진 잘보고 갑니다^^
이번에 우리 딸아이 사진으로 달력하나 제작하려 하는데 스네어 사진 달력도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ㅎㅎ
엉엉 이를 어쩐댜...........
이번달 말까시 서울X악기사에서 주문 받는다지?
어여 주문해~
근데 부빙가는 오래동안 소장했었으니 다른 피니쉬 권장한다...ㅎㅎ
밝고 이쁘면서 고급스러운 것들도 많더구만~
게다가 쉘 사양도 메이플 말고 비치나 버찌 어때? 아니면 파격적으로 아크릴???
드럼트리님, 타이거 완전 괜찮아요 ㅋㅋ 근데 피니쉬 안이쁘게 나오면 그건 망한거라는...........ㅠㅠ
올해 4월에 SQ2 오더 넣으면서 자금 확보차 다 처분했지요.^^
SQ2 두대는 깊이가 달라서 계속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스네어 자체의 가치보다도 제가 직접 제 취향대로 오더 넣었다는게 더 의미가 있거든요.
물론 갑자기 미친듯이 사고 싶은 스네어가 나오면 눈물을 머금고 처분하게 될지도...ㅎㅎ
암튼 혹시나 처분하게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스네어 사진 달력 아주 멋지겠는데요.
만들어서 저도 하나만... ㅋㅋ
달력은 일단 사진을 엄선해 보고 생각해보겠습니다. 1년을 채울 정도로 좋은 사진이 없는 것 같아서요.ㅎㅎ
페니레인 님을 보고 있으면 정말 인생을 즐길 줄 아시는 분 같아요(어린 녀석이 이런 말 하면 좀 그런가요? ㅋㅋ). 이 스네어 저 스네어 써보고 방출하고... 드럼 관련 지식도 해박하셔서 스네어를 진짜 뽕을 뽑으실 듯(?)... ㅎㅎ
닥터드럼 악기게시판에 댓글로 어느 분께서 "다음 생에는 페니레인 님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저도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스네어매니아 분들이 페니레인님을 부러워하실 듯...
저야 취미드러머로서 이 악기 저 악기 써보는게 낙이죠~
한철님도 아직 학생이셔서 그렇지 직장인이 되시면 저보다 더 좋은 악기 더 좋은 환경에서 음악하실 겁니다^^ (제가 알기로 한철님은 전도유망한....^^)
암튼 부족한 저를 높게 평가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 한번 한철님도 뵈었으면 좋겠네요^^
글구 난 솔직히 디자이너보다 sq2가 훨씬 좋단다^^
여전히 이쁘네요 부빙가^^~ SQ2 5인치였다면 제가 줄 서고 싶은데...ㅎㅎ
그럼 이번에 5인치로 하나 더 오더 넣으시면 되겠네요.ㅋㅋ
너무 멋집니다. 커스텀이라 정말 애착이 가지요
자기만의 스네어 니까요 ㅎㅎ
악기들도 멋지고 사진도 잘찍으시니
정말 달력하나 만들어도 될꺼 같은데요?
잘봤습니다
그 동안 여러 세트를 써오면서 통 마다 원하는 사이즈를 갖춘 드럼세트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만났네요.ㅎㅎ
sq2 또한 애간장을 녹이는 군요.. 여건만 된다면 오더 넣고 싶은데..
참.. ^^ 형편이 그렇습니다-
당장 형편이 안되시더라도 나중에 준비하셔서 기회가 되신다면 sq2가 아니더라도 커스텀 스네어 오더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의미가 있는 것 같거든요.
저도 사실 4월에 일단 지르고 본겁니다.ㅎㅎ도착할 때까지 7개월이 있으니 계약금만 내고 어떻게든 되겠지 했지요.ㅋㅋ
혹시나 이번에 오더 하시면 내년 6월이나 7월쯤에 받으시게 되시겠네요^^
정말 매력적인, 그리고 치명적인 유혹이 아닐 수 없지요^^;;
저도.. 언젠가 그런 스네어 한 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부러워요~
저말고도 이번에 sq2 받으신 모든 분들께서 같은 심정이실겁니다.
전 세트를 받아서 더욱 남달랐구요^^
앞으로 이 세트는 오래오래 간직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디자이너 럭하고 외장형 세입튠이 제일 이쁘다고 생각됫는데
SQ2도 같이 비교해놓고 보니 SQ2도 장난없네용 와 ~ 대박 ^^ ㅎㅎ
더 세련되어졌다고나 할까요?ㅋㅋ
두 형제 중에 난.......디자이너가 더 이쁜데?^^;;
암튼 레인 아우님 사진은....언제 봐도 멋져부러~~~
1994년에 처음 나왔을 때도 저 디자인이었으니 거의 17~18년 된 디자인이죠...ㅎㅎ
전 세련된 sq2가 더 좋습니다.^^
저보다 어렸다는...ㅡㅡ;;;
수년전에 단종 돼버린 마당에, 격동의 70년대 생이 아녔을까~ 했는데 말이죠;;
근데 깊이가 깊어지면 어쩔 수 없이 큐투입니다;ㅋㅋ
망했습니다. ㅠ.ㅜ
디자이너님 SQ2 충분히 이쁩니다. 저얼대 망한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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