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너무 썰렁하여 예전부터 나누고 싶은것이 있어서 몇자 올립니다..ㅎ
여러분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연주하다보니 오픈림샷을 하기에는 너무 소리가 크게 들려서 보통으로 쳤었는데.. 녹음 상태를 들어보니 잘 표현이 되지 않더라구요..
어제 예배때는 림샷을 주로 연주해서 녹음 상태를 보니 림샷했을때와 크기가 다르게 명료하고 또렷하게 들렸습니다. 오픈 림샷을 했을때 세트에서 들리는 소리와 녹음 소리가 완전히 다르게 들리더라구요. 찬양팀과 엔지니어도 림샷을 했을때 더 좋아하던데 스네어가 비싼거냐고 해서 가격은 좀 나간다고 했습니다.(스네어는 dw 클라비아또) 림샷은 드러머 취향일수도 있겠지만.. 좀 강한 표현력이 좋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주로 하는 샷을 주로 쓰시나요?
개인 스네어와 교회 드럼 세트를 제 생각에는 3~4개월에 한번씩 튜닝하는 것 같습니다. 림샷을 많이 할땐 금방 풀려서 2주에 한번씩은 해줘야 하는 것 같구요. 물론 소리가 맘에 안들면 튜닝이 필요하겠지만.. 매주 한번 이상씩 연주하는 교회드럼의 경우 어느 주기가 튜닝주기로 좋을까요?(무슨 엔진오일 교환 주기 같네요..ㅎ)
한가지 더..
림샷을 하다가 스틱이 부러지는 것은 봤는데..
저의 경우는 오른손으로 탐이나 라이드를 치다고 부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도 탐때리다가 스틱 2개나 부러졌는데... 제 그립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너무 후려갈겨서 그런가요..? ㅎㅎ
오른 쪽이 많이 부러지는 것은 당연 하죠....더 많이 사용 하는 쪽이니...
라이드나 하이헷 연주로 인해 팁과 숄더 부분에 더 많은 데미지를 입죠
왼쪽은 림샷으로 인해 허리 부분이 나가고....당연한 모양 아닐까요...
스튜디오 녹음시에는 림샷을 안하는 경우가 대분분이죠...
라이브는 물론 반대로....
마모되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오른쪽 스틱이 잘 부러진다는것은 스트록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강한 음악을 하신다면 좀 이해가 갈수 있겠지만
탐을 치면서나 라이드를 치면서 스틱이 부러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카시오페아 님게서 교회에서 드럼을 치신다하셨으니 더더욱 ...
스네어 쓰시는걸 봤을때 스틱이 너무 저가라는 생각도 들지 않구요..
좀더 부드럽게 연주하는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같은 연주를 해도 팔에 필요없는 힘을 빼고치면 느낌도 다르고 오히려 더 강하게도 칠수있습니다.
후렴부분에서 좀더 느낌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후린다' 생각하고 팔을 휘드르면
악기에서 좋은 소리를 내기 힘들겠죠^^
팀 엔지니어도 있으니 여러가지 조언을 구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헤드 같은경우도 스트록을 제대로 하면 거의 찢어지지 않습니다. 강하게 연주해도 그렇죠
반대로 스트록에 문제가 있는 일반인이 찢어먹는 경우는 많습니다.
전 스틱 숄더 부분이 닳아서 부러지거나 팁이 깨진 경험은 있지만...제가 너무 얌전히 연주 하는 건지..^^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오픈 림샷은 레코딩 때나 교회 음악에선 안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일반적인 라이브 연주에선 모르겠지만..제 생각이 틀린가요?*^^* 그리고 탐도 림샷을 하나요? 탐 치다가 스틱 부러졌단 말은 저도 첨 듣는거라서..^^;
또는 교회음악을 연주하는 사람은 세상음악을 하면 안된다 ..등등 이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
제 생각은 이런 여러가지 제약은 사실 조금오버라는생각이 듭니다. 곡의 필요에따라 잘 조화를 잘 이뤄 적절하게 연주한다면 가장 이상적인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림샷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데 라이브무대에선 좀 사용하는편이죠. 레코딩은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림샷을 쓰면 통소리가 제대로 나오지않는다고 해서 않쓰려고 하죠...
교회 음악이라는 장르를 놓고 봤을때..(이하CCM)이라고 하죠..이 CCM이라는 것이 음악적 장르로 놓고 보면 락인지, 재즈인지, 혹은 발라드인지 댄스인지 구별되어지기 쉽지만 어렵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에서 음악을 할 때에는 보다 폭넓은 음악적 이해와 견해를 품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빈다.
예를 들어 Hillsong United-take it all 같은 곡은 음악적 장르로 놓고 보면 하드코어틱 한 모던락 인거 같구요..SonicFlood의 opne the eyes my heart doors 는 일렉트릭한 락이라고 표현 할 수 있겠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CCM의 범주에 속한 워쉽곡들은 포크락 정도이거나 발라드한 음악들이 대부분임으로..그리고 한 10년전만 해도 이러한 음악으로 예배드리기는 어려웠으므로
대게 교회음악은 이런것즈음 이다..라는 뉘앙스가 정립된거죠.....
결론적으로 스틱의 부러짐은 윗분들 말씀대로 다양한 방법에 의해서 일 수도 있구요..
림샷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엔지니어의 역량이라는게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저나 다른드러머들은 림샷을 안해도 괜찮게 소리가 뽑아져 나와요..
예전 여기 사이트에서 어느분이 녹음된 스네어 소리를 올리시고 맞춰보라는 퀴즈가 있었는데요..결과는....생각하시는 대로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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